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발걸음을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마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센터에 오릇이 묻어 나길 희망합니다.
언제나 지켜봐 주시는 따뜻한 봉사자님과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지금 우리는 길 없는 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늘 함께 하셔서 장애인들이 편히 걸을 수 있도록 먼저 가보겠습니다.
2024年 5月
양산시직업재활센터 원장 홍성표